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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유효숙, ‘꿈을 이루어주는 마법의 손’

 

                                                                                                                                        2014년 02월 19일 (수) 17:03:08   류철현 기자

 

 

 

[조은뉴스=류철현기자] 

 

만약 신데렐라에게 멋진 드레스가 없었다면 왕자님의 무도회에 갔었을까?

누더기 옷을 그대로 입고 갔다면 신데렐라가 무도회장에 입장할 수 있었을까?

예부터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다. 어떤 옷을 입느냐만으로도 사람의 이미지가 달라진다.

왕자의 무도회에 가고 싶은 신데렐라의 꿈을 이루어준 마법의 요정처럼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성의 꿈을 이루어주는 디자이너가 있다.

‘꿈을 이루어주는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유효속 디자이너가 그 주인공이다.

1998년 강남 신사동에 ‘유효숙 웨딩컬렉션’을 오픈하고 벌써 16년째 같은 자리에서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요정이 ‘비비디 바비디 부’를 외치면 신데렐라의 누더기 옷이 멋진 드레스로 바뀌는 것처럼 유효숙 디자이너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놀라운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웨딩드레스는 물론이고 다양한 무대의상을 선보인 그녀의 손을 거치면 모든 여성이 신데렐라로 변신하는 마법과 같은 시간을 만나게 된다.

유효숙 디자이너는 어려운 형편의 장애우들의 결혼식 등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참석해, 마법 같은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무대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유효숙 디자이너의 꿈과 소망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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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성은 아름다울 권리가 있다”

 

 

유효숙 디자이너의 드레스의 시작은 ‘아름다움’이다. 특히 여성 의상을 주로 디자인해온

 

그녀의 모토는 ‘모든 여성은 아름다울 권리가 있다’는 것이라 한다.

옷을 만드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유디자이너는 웨딩드레스, 무대의상, 키즈 드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빛나는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 운명처럼 시작한 의상 일

어려서부터 공부보다는 그림 글쓰기 바느질 등에 소질이 있었다는 유효숙 디자이너는 결혼 후 아들이 태어나며 운명처럼 의상 일을 하게 됐다.

확실한 원인을 모르는 병으로 인해 태어난 아들이 아팠고 그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해져 우울증을 앓게 됐다.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졌을 때 ‘차라리 밖에 나가 일이라도 하자’고 마음을 다잡고 여성들에게 힘든 업종의 하나인 의상 일에 뛰어들었다.

꼼꼼한 바느질 솜씨, 남들보다 한 시간 먼저 출근해 한 시간 늦게 퇴근하는 성실함, 남다른 손재주 등을 발휘하며 입사한지 3개월 만에 실장이 됐다.

독학으로 디자이너로서 필요한 기본기를 닦은 유효숙디자이너는 웨딩업계에서 알아주는 실력파로 인정받은 후

 

98년 본인의 이름을 건 웨딩샵을 오픈했다.


■ ‘창조=파격’을 추구한 획기적인 디자인

웨딩샵 오픈후 웨딩업계에서 소문이 나며 그녀의 드레스를 입기 위해 줄을 서야 했을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유효숙 디자이너만의 색깔이 짙은 드레스는 평범함을 거부했고 옷을 입는 신부에게 최적의 디자인을 추구했다.

드레스의 기본 틀 보다는 옷의 주인공의 체격 체형 얼굴형까지 고려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드레스를 선보였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분주한 작품 활동을 하면서 패션계에 실력을 인정받은 유효숙 디자이너는 미인대회, 시상식,

 

뷰티박람회 등 활동분야를 넓히며 개성미를 담은 드레스를 선보여 패션 업계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녀의 손을 통해 만들어진 드레스는 미스코리아 금나나, 연기자 강문영, 가수 장미화 주현미 남규리 등 많은 연예인들을 통해

 

노출되며 대중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유효숙 디자이너의 작품은 파격이라 할만큼 독특한 개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항상 꿈을 꾸고 상상한다. 어떻게 하면 더 돋보이고 완벽한 아름다움을 완성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는 유효숙 디자니어는

 

“머리 속에 떠오른 상상을 그리고 디자인된 작품을 원단부터 최종마무리까지 선택해 손으로 만들어 낼 때 진정한 자유를 느낀다”고 말한다.

“아름다운 여성에게 내가 만든 옷을 입힐 때 그 행복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30년 동안 이일을 하는 이유이고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상쇄할만한 만한 즐거움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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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기부는 디자이너로서 또 다른 즐거움

유효숙 디자이너는 의상 일을 시작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재능나눔도 시작 했다.

아픈 몸으로 태어난 아들을 위해 주변의 도움을 받았던 유디자이너는 힘들고 어려웠던 자신의 경험이 뼛속 깊이 박히며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우들을 위한 청소, 목욕 등 몸으로 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다문화가정, 장애우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드레스는 물론 헤어 메이크업까지 준비해주는 등 결혼식을 무상으로 돕고 있다.

“재능을 기부 받는 분들도 위축되거나 부끄럽지 않은 나눔이 돼야한다”는 유디자이너는 “도움을 받는 분들이 빚을 졌다는 마음보다는

 

사랑을 받은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써야한다“고 강조한다.

힘들 때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부끄럽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 유효숙 디자이너는 사랑 나눔은 진심에서 우러날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진다고.

“진정을 다해 재능을 나누다보면 받는 사람도 기쁘지만 주는 사람은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유효숙 디자이너. 도움을 받아야 했던

 

 자신이 역경을 이겨내고 진정을 다한 봉사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된 것에 자랑스럽고, 사람들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수 있는 하늘이

 

 허락한 재능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한다.

 

 

 

■ 키즈 브랜드는 꼭 이루고 싶은 꿈

다문화가정, 장애우 들을 위한 봉사를 하면서 가장 마음에 밟히는 것이 아이들이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보면서 세상에 모든 아이들이 예쁜 옷을 입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다.

“키즈 드레스를 만드는 건 나의 오랜 꿈이고 꼭 이뤄야 할 목표이기에 다시 한 번 힘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효숙 디자이너가 키즈 드레스에 애착을 보이고 있는 건 세상에 모든 아이들은 가장 좋은 것을 먼저 받아야 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란다.

환경이 어려운 아이나 몸이 아픈 아이들 모두 주변 상황에 상관없이 예쁜 옷을 입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돈을 벌고 싶단다. 돈을 많이 벌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체계적으로 돕고 싶다. 교육비를 후원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우선 키즈 드레스를 브랜드화해 전국 적인 체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옷으로 감동과 기쁨을 주고 싶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고 숨 쉬는 일과 같은 옷 만들기로 사회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한다.

 

최근 미용협회 주관 각종 뷰티 행사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유효숙스러운 의상으로 세계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유효숙 디자이너.

어려운 고난을 이겨내고 ‘장인’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세계시장에 우뚝 설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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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숙 웨딩컬렉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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